2024년 EPT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5,200 8-게임 토너먼트에서 캐나다의 코(Ko)가 우승을 차지하며 €37,750의 상금과 함께 트로피를 거머쥐었습니다. 메인 이벤트에서 두 번의 도전 끝에 모두 실패한 후, 8-게임에 참가한 그의 결정은 결코 후회로 남지 않았습니다.
승자의 반응
토너먼트가 끝난 직후 코는 "우승한 기분이 정말 놀라워요. 하지만 아직 메인 이벤트에서 탈락한 게 속상해요."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그는 메인 이벤트에서 두 번이나 도전했지만 실패한 뒤 8-게임에 참가하게 되었고, 이 결정에 대해 후회하지 않는다고 덧붙였습니다.
"저는 섞인 게임을 몇 달 전부터만 해왔어요. 노리밋 텍사스 홀덤에 싫증이 나서 시작했죠,"라고 설명한 코는 "캐나다에는 섞인 게임이 없기 때문에 다른 곳에서 최대한 많이 플레이하려고 해요."라고 덧붙였습니다.
경쟁자들에 대해 묻자, 코는 그의 동료 선수들에 대해 극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전설들과 플레이하는 건 재미있어요. 베니 글레이저(Benny Glaser)와 마이크 왓슨(Mike Watson) 같은 선수들은 정말 전설이죠. 마이크와의 헤즈업에서는 힘든 상황이 많았고, 많은 압박을 받았지만, 제 자신의 게임을 하려고 노력했고 결국 해냈어요."
경기 초기 액션
토너먼트는 느리게 시작되었고, 원래는 취소될 예정이었으나 예정된 시간보다 90분 늦게 세 명의 선수와 함께 시작되었습니다. 그러나 곧 방이 차며 세 개의 테이블로 경기가 진행되었고, 폴 테데스키(Paul Tedeschi)와 켈빈 커버(Kelvin Kerber)와 같은 선수들이 초반 탈락하면서 테이블 수가 줄어들었습니다.
이맏 데르위체(Imad Derwiche)는 두 번의 도전 끝에 모두 실패하며 빠르게 탈락한 유일한 선수였습니다. 저녁 식사 후에는 즈밋리 우르바노비치(Dzmitry Urbanovich)와 벤자민 폴락(Benjamin Pollak)이 최종 두 테이블에서 탈락했습니다.
주목할 만한 이야기: 지아밍 자오의 도전
이 날 가장 주목할 만한 이야기 중 하나는 중국의 지아밍 자오(Jiaming Zhao)의 도전이었습니다. 자오는 노리밋 홀덤만 알고 이 토너먼트에 참가했으며, 나머지 일곱 가지 게임은 번역된 웹사이트를 통해 배웠습니다. 그는 포커의 다른 측면을 경험하며 좋은 시간을 보냈고, 상당한 시간 동안 칩 리더를 유지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그의 노력은 결국 8위로 마무리되며 최종 테이블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최종 테이블에 도달한 후, 이보 바르톨레티(Ivo Bartoletti)와 안드레스 코른(Andres Korn) 같은 숏스택 플레이어들은 빠르게 탈락했습니다. 안드레스 코른은 멀티웨이 캡 라즈 팟에서 패배하며 탈락했는데, 이 팟의 큰 승자는 마이크 왓슨이었습니다. 결국 핀란드의 유리 메리비르타(Jyri Merivirta)가 짧은 스택으로 글레이저를 두 번이나 더블업시키면서 버블 보이로 탈락하게 되었습니다.
결승 테이블 액션
결승 테이블에서 마이크 왓슨은 큰 칩 리드를 쌓았지만, 코가 글레이저를 탈락시키면서 캐나다 듀오는 동등한 스택으로 헤즈업을 시작했습니다. 두 선수 간의 대결은 1시간 이상 지속되었으며, 리드는 여러 차례 바뀌었습니다. 결국, 코는 연속으로 큰 팟을 가져가며 리드를 확고히 했습니다. 그는 리밋 홀덤에서 트립스를 만들고, 2-7 트리플 드로우에서 더 나은 에이트 로우로 승리했습니다.
그 이후로 왓슨은 세 개의 빅 베트만 남겨둔 상황에서 마지막 베팅을 모두 잃었습니다. 왓슨은 마지막 드로우에서 나인 로우로 스탠드 패트했지만, 코는 한 장을 드로우하며 더 나은 핸드를 만들었습니다. 마지막 몇 개의 칩을 중앙에 던진 왓슨은 코의 에이트 로우에 의해 콜을 받으며 경기를 마무리했습니다.
토너먼트 후, 코는 존경하는 상대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트로피와 €37,750의 상금을 손에 들고 기쁘게 경기장을 떠났습니다. 메인 이벤트 탈락 후 결코 나쁘지 않은 위안이 된 셈입니다.
트루포커의 €5,200 8-게임에 대한 보도가 여기서 마무리되었지만, 메인 이벤트가 한창 진행 중이니 EPT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다른 토너먼트의 라이브 리포트를 확인해 보세요.
コメン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