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UD도 솔버도 필요 없어” – 정체 드러난 ‘WhatIfGod’, 안톤 베리스트룀의 진짜 포커 철학 ♠️✨

🎭 미스터리 끝! ‘WhatIfGod’의 정체는 안톤 베리스트룀

수년 간 WCOOP과 SCOOP에서 총 8개 타이틀,EPT 온라인 메인 이벤트 2회 우승까지 이뤄내며온라인 포커계를 장악했던 전설적인 유저네임 ‘WhatIfGod’.

하지만 정체는 철저히 베일에 가려져 있었습니다.그러던 중, 2024 EPT 프라하 메인 이벤트를 계기로마침내 그의 얼굴이 세상에 드러났습니다.

📍 이름은? 안톤 베리스트룀 (Anton Bergström)📍 국적은? 스웨덴📍 나이는? 1985년생, 올해 39세

🏆 오프라인 무대서도 실력 입증

베리스트룀은 온라인 포커에서만 강한 것이 아니었습니다.그는 최근 Kings of Tallinn 메인 이벤트에 참가하여 5위에 올라**€47,000(약 6,800만 원)**을 획득했습니다. 💵

우승자는 라트비아 출신 Kaspars Butans, 상금은 €182,000! 🥇

🧒 포커와의 첫 만남: 2004년의 온라인 붐

“2004년에 친구 네 명이서 시작했어요. 하루 10~14시간씩 플레이했죠.그냥 재밌어서 했고, 공부란 건 거의 없었어요.”

• 당시 그는 19세, 구조화된 학습도, 솔버도 없던 시절

• 친구들과 함께 손 패 공유하고 분석하며 성장

• 첫 라이브 대회 캐시는 2005 EPT 바르셀로나 메인 이벤트

• 이후 대부분 온라인 캐시게임에 집중, 오랫동안 익명 활동 유지

🚫 HUD 없는 승부: 직관과 감각으로만 이룬 전설

가장 충격적인 사실은?그는 지금까지도 HUD(헤즈업 디스플레이)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

“HUD 없이 온라인에서 플레이합니다.심지어 큰 토너먼트 우승할 때도요.”“HUD가 있으면 괜히 레벨링하게 되거든요.”

📌 대부분의 온라인 포커 프로들은상대의 행동 패턴, VPIP, 3-bet 비율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HUD를 필수 도구로 여기지만, 그는 본인의 직관과 판단력으로 승부합니다.

⚙️ 솔버에 대한 생각: 도구는 도구일 뿐

그는 솔버를 무시하지는 않지만, 맹신하지도 않습니다.

“솔버가 옳다고 하면, 뭐 반박하긴 어렵죠.그렇다고 해서 'GTO는 X' 이런 태도는 아니에요.단지 맹목적으로 따르지 않을 뿐이죠.”

그는 GTO(게임이론적 최적화) 전략도 중요하다고 인정하지만,창의성과 적응력이 그 못지않게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 베리스트룀이 보여준 포커 철학

핵심 가치	내용
🎭 익명성 유지	수년간 'WhatIfGod'로 활동, 실명 노출 기피
🕹️ HUD 없음	직관 + 상대와의 역사에 기반한 결정
🧩 솔버 활용	필요할 때는 참고, 맹신은 금물
👥 친구들과의 분석	초창기엔 구조 없는 손 분석으로 실력 향상
🎯 자신만의 스타일	스스로의 ‘감각’과 ‘상황 대응력’ 중시

🔚 결론: 진짜 고수는 도구가 아닌, 자신만의 판단력

안톤 베리스트룀의 이야기에서 우리는‘온라인 포커의 신화’를 만든 인물이실제로는 직관과 감각을 중시하는 아날로그적인 스타일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는 도구 없이도 세계 최고 수준의 결과를 냈고,그 철학은 오늘날의 젊은 포커 플레이어들에게도**"기본의 중요성"**을 되새기게 만듭니다.